소통협력센터 군산

국일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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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구영7길 66-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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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63-445-4661
홈페이지
대관 여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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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한 지가 25년쯤 됐지? 손님들이 오면 내가 늘 구도심 마지막 지킴이라고 말해.

국일다방은 군산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60년대부터 시청, 법원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했던 90년대 중반까지 예술가와 고위 공무원 등이 찾아오는 만남의 장이었다. 현재는 장순재 씨가 1999년부터 인수하여 이어가고 있다. 하교 후 청소년의 가방을 맡아주거나 어르신들이 온라인 쇼핑을 돕는 등 동네 주민들이 편하게 드나드는 사랑방 역할을 자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