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간에서만큼은 소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을 만나게 되길 바라요.
국내외 조각가로 활동하던 신치현 씨는 고향인 군산에 카페를 열었다. 작품을 만들듯 공간 디자인부터 소품 제작, 커피까지 손수 내려주며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뮤지엄의 안과 밖으로 대형 조형물부터 작은 조각품까지 작가가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조각 공원을 거니는 듯 하다. 1층에서는 시민을 위한 강연 및 미술 체험, 2층에서는 예술가들을 위한 정기적인 전시를 열 계획.